‘최대 큰손’ 국민연금, 이 주식 대거 사들였다…주가 오를때?
국내 최대 투자기관인 국민연금이 지난해 4분기 반도체 검사용 장비를 생산하는 리노공업의 지분을 대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금융주들에 대한 투자도 이어갔다. 반면 카카오에 대한 지분은 소폭 줄였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95개 기업에 대한 지분율을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기업 중에서는 리노공업의 비중을 가장 많이 늘렸다. 지난해 12월20일 기준 국민연금은 리노공업 주식 76만2783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