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27일 임시공휴일 지정…고교무상교육 법안 재의 요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확실한 계기로 삼기 위해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과 관련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재의를 요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민생 현장의 절박함을 직시하고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어 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며 민생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