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충분한 휴식시간·국내여행 촉진…27일 임시공휴일 검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민 여러분께 충분한 휴식기간을 드리고 국내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국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위축될 우려가 있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39조원의 명절자금 공급과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9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설 명절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