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 내달 홍콩·싱가포르서 한국경제설명회
기획재정부는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전 금융위원장)가 다음달 홍콩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주요 신용평가사 고위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한 뒤 한국경제설명회를 열고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경제외교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정부가 국제사회에 견조한 펀더멘털 등 우리 경제·금융 상황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임명한 대외직명대사다.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했다. 최 대사는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투자공사 관계자와 함께 다음달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