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 D-10…원·달러 환율, 1460원대 올라서
1450원대로 하락하며 잠시 주춤했던 환율이 1460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10일 앞두고 1500원대 진입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5원 오른 1465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5원 내린 1450원에 출발했지만 기관 간 합의로 거래가 취소되며 전 거래일 대비 0.5원 오른 1461원으로 정정됐다. 개장 직후에는 145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다가 고점을 높여 오후 들어서는 줄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