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외식 시장 침체…베트남 공장에 거는 기대-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1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외식 시장 침체 환경 속 소주는 출고량 감소 를 방어하고, 맥주는 기존 브랜드를 활용한 점유율 확보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 늘어난 6360억원, 영업이익은 33.4% 증가한 39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소주 사업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5% 늘어난 4031억원,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