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덴마크 업체와 우울증 신약 8개국 판권 계약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덴마크 로포라(Lophora)와 우울증 치료 신약에 대한 아시아 독점 판권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로포라는 한국비엔씨가 지난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던 기업이다. 한국비엔씨는 최근 로포라와 2세대 정신작용 우울증 치료 신약인 ‘LPH-5’에 대해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8개국의 독점 판권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PH-5는 다른 약물 대비 우수성이 검증된 물질이다. 기존 정신작용제(Psychedelic) 약물의 경우 5-HT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