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48%내려간 ‘$트럼프’…호재 소멸일까 숨고르기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임박하면서 가상자산시장이 거대한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트럼프 당선인이 만든 코인인 오피셜트럼프($TRUMP)를 포함한 각종 가상자산에서 신고가 랠리 직후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졌다. 호재 실현에 따라 상승 동력이 꺾인 것인지, 아니면 신고가 경신을 위한 숨고르기 중인지 주목된다. 20일 해외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오피셜트럼프는 이날 오전 장중 37.35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상장 첫날인 19일 기록한 고가(72.4달러) 대비 약 48% 급락한 것이다. 오피셜트럼프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