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해양 방산 모멘텀 가시화…목표가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시스템이 군함 사업에서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올렸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조선업 해양 방산 사업의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한화시스템은 군함 CMS(전투체계)와 레이더 영역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군함 CMS와 레이더의 경우 군함 수출 시 함께 수출될 수 있다. 전체 군함 건조 사업 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 수준인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