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환경부, 해양폐기물·기후위기 해결 위해 맞손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부처가 손을 맞잡았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17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회의실에서 육상과 해양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부처는 기후위기가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적응을 위해 협력한다. 또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해양폐기물 재활용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