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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설 앞두고 항만건설현장 임금 지급 실태 집중 점검

해수부, 설 앞두고 항만건설현장 임금 지급 실태 집중 점검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항만건설현장 대금·임금 지급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국 61개 항만건설공사 현장에서 원도급자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관련 규정에 따른 임금과 하도급, 자재·장비 대금 적정기한 내 지급 여부 등이다. 또 명절 전에 항만건설현장 근로자의 민생안정을 위해 원도급자가 근로자 노무비를 청구하도록 권장하고 청구된 노무비의 지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소요되는 유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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