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해’ 증시 좋아” 그 속설, 올해도?…장밋빛 전망 근거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국내 주식시장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증권가에선 짝수해보다 홀수해에 증시 상황이 좋다는 속설이 있다. 홀수해인 올해에도 과거사례처럼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글로벌 경기사이클이 나쁘지 않고,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워낙 낮아 상승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1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16% 하락한 2523.55에 마쳤다.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지난해말 종가 2399.49와 비교하면 5% 이상 지수가 올랐다. 등락의 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