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中위안화 방어에 소폭 하락…1450원대 후반 등락
환율이 하락 출발 후 장초반 145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기준 145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5원 내린 1450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 즉시 반등해 1461원을 터치했지만 이내 소폭 내려 145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파운드화가 급락하면서 달러 강세에 힘을 실었다. 파운드는 최근 영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여파에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다만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