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초반 1430원 초반대…이틀째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430원대에서 하락 출발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기분 1431.4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5원 내린 143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에는 1430원까지 떨어지면서 지난해 12월 16일(1428원) 주간 장중 저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규모 5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전날 보편관세 언급 부재 안도감과 더불어 위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