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제정책방향] 트럼피즘 위기서 생존전략 마련…’세제·재정’ 기업 투자 뒷받침
그동안 경제를 떠받쳤던 수출이 올해 반도체 등 주력업종 경쟁 심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외 요인에 국내 정치 불안요소까지 더해져 위기를 맞고 있다. 정부는 적기 투자와 규제 개선, 세제·재정 지원 등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을 통해 총력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해 수출 애로 기업 긴급 유동성 지원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