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탄핵정국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수출의 우상향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이 아닌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8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통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아시아·아프리카·중동·중남미 등으로 통상 네트워크를 확산·고도화하면서 새로운 대외질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칠레·중국·영국 등 주요국과 자유무역협정(FTA) 개선·후속 협상에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