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서 엇갈린 테크 테마주… 유리기판 ‘급등’, 양자컴퓨터 ‘급락’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CES 2025’에서 날아온 소식에 테크 테마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이번 행사의 최대 화두로 꼽혔던 양자컴퓨터 관련주는 폭락한 반면, 유리기판주는 차세대 반도체 부품으로 존재감이 재부각되면서 폭등했다. 인공지능(AI) 시장 발전을 이끄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막대한 영향력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최태원 “팔고 왔다”… 유리기판주 일제히 급등━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유리기판 테마에 속한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SKC는 8일 13%, 9일 19% 급등하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