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올해 683억 투자…”인천항 경제 회복 위해 예산 신속 집행”
인천항만공사(IPA)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경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내 50%가 넘는 예산을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IPA는 20일 ‘2025년 제1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투자집행 목표 683억원 중 26%를 1분기까지, 상반기 내 57% 이상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는 항만 인프라 건설·유지보수에 587억원, 항만시설 운영에 96억원을 배정했다. IPA는 투자 목표 달성을 위해 주간 단위 집행관리와 월별 최고경영자(CEO) 주재 회의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