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6000 밑에서 올해 마감?…차익 매도 끝나야 안정[오미주]
미국 증시에 산타 랠리 기대감이 사라지고 있다. 산타 랠리란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의 첫 2거래일 동안 증시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S&P500지수는 1950년 이후 산타 랠리 기간에 거의 80%의 비율로 올랐고 이 기간 동안 평균 수익률은 1.3%였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산타 랠리 기간이 30일까지 4거래일 지나는 동안 S&P500지수가 1.1%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4% 떨어졌다. 산타 랠리 기간은 새해 1월3일까지 3일 더 남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