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비우량등급도 잰다…한화오션 흥행·AJ네트웍스 미매각
![]() |
연초 강세를 띄었던 회사채 시장에서 기업별·만기별 온도차가 심화되고 있다. 신용등급 BBB급(BBB-~BBB+)인 비우량 기업을 포함한 시장 전반이 탐색전에 들어갈 조짐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신용등급 BBB+)은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700억 모집에 6배가 넘는 4200억원의 유효수요를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수요예측을 마쳤다. 2년물 300억원 모집에 1580억원, 3년물 400억원 모집에 302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금리는 개별 민가평가회사(민평) 금리 대비 40~91bp(1bp=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