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인플레 우려에 무너진 시장…다우, 올해 최대 낙폭 [뉴욕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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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경제를 책임지는 소비자 심리 약화로 인한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고착화에 대한 우려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20산업평균(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69%(748.63포인트) 빠진 4만3428.02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까지 다우지수의 이틀간 낙폭은 1200포인트에 달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13.13으로 전일 대비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