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안전보건공단, 해빙기 사고 집중 점검…화재·폭발사고 포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제4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사고와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집중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인 2~4월에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굴착면·흙막이 가시설 붕괴 우려가 있다. 특히 착공을 시작하는 현장이 많아지면서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의한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고용부는 현장점검의 날을 통해 건설현장의 해빙기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해빙기 주요 사고요인, 사고사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