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3월 출범…하루 12시간, 더 싸게 주식 거래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내달 4일 출범하면서 투자자들이 더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게 됐다. 증권사가 두 거래소를 비교해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곳으로 거래가 체결될 수 있도록 하는 ‘최선집행의무’가 적용된다. 매매체결 수수료도 대체거래소에서는 더 낮아지며, 더 다양한 호가를 설정할 수도 있게 된다. 오전 8시~8시50분 프리마켓과 오후 3시30분~8시 애프터마켓으로 거래시간이 길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선택지를 얻게 된다. ━A시장 9000원 vs B시장 8000원…더 싼 곳 찾아 주식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