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라온시큐어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흑자 전환에도 성공하는 등 호황을 누렸다.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7일 2024년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624억원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설립 후 최대 실적이다. 이로써 10년 연속 매출 성장에 성공했다. 영업이익 개선도 성공했다. 2023년 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으나 2024년에는 19억원 흑자로 전환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