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내 유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랭식 냉각시스템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지난해 연결회계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 성장한 1773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수혜로 ESS용 수랭식 냉각시스템 수주가 늘어난 덕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96억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20억원 흑자를 내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뒤 이익 규모를 키웠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성장한 177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