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예산 쇼크에 각국 ‘자강론’…탄약·전투기 종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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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국방비 쇼크에도 국내 방위산업 관련주가 증시에서 선방하고 있다. K방산이 수출 저변을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미국의 국방 예산 삭감 추진에 따른 우려를 극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립주의 성향이 강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세계 각지에서 재무장론 등 자강론이 힘을 받고 있다. 20일 오후2시52분 국내 주요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은 전일 대비 강보합(0.16% 상승)인 30만6500원에 거래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과 동일한 63만9000원을 나타냈다. 풍산은 2.21% 오름세고 한국항공우주(KAI)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