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의 증가는 농촌 고령화 문제 완화 외에도 지역 사회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진다. 이들은 지역 주민을 고용하고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주민과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청년농이 지역 주민과 상생하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청년농이 잘 정착하면 그들은 지역사회에 식자재를 저렴하게 유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청년농이 지역에 잘 융화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