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5000억 투입…공급망 리스크 완화 집중
정부가 올해 약 5000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확보·미래차 핵심부품 공급망 확충을 지원한다. 자동차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 개선에 집중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보다 12%(566억원) 증가한 4990억원을 연구개발(R&D)과 기반구축에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회에 걸쳐 R&D 지원이 진행되며 2차 공고는 4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해 총 4326억원을 자율주행,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R&D에 투입하며 이중 644억원은 신규 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