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산업차관 “골든타임 놓치지 않도록 수출 대책 이행”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일 “2월에도 글로벌 수요 둔화와 반도체·석유제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단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을 둘러싼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 및 리스크를 점검하는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특히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를 중심으로 새로운 무역·통상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주요국들도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그간 우려했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