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월드클래스 프로젝트 R&D 284억원 투자
정부가 국내 강소·중견 기업을 통해 경제 운동장을 넓히고 수출 인프라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이 1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산업·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한 산업부의 대응계획과 중견기업 지원 정책의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는 최초의 중견기업 특화 지원시책으로서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강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부는 201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