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튀르키예·사우디와 에너지 협력 강화 시동
우리 정부가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와 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 강화에 시동을 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24일부터 27일까지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양국 에너지 관련 정부 고위급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원전을 비롯해 전력망, 수소, 석유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24일 튀르키예를 찾아 자페르 데미르잔 천연자원에너지부 차관, 아흐멧 베라트 촌카르 차관을 만난다. 이들은 원전·청정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