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관세 불확실성 일부 해소…환율 1440원대 초반으로
원·달러 환율이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에 이어 미국의 상호관세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자 144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내린 1441.5원에서 시작해 1440원대 초반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에 6거래일 만에 하락한 환율은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에 따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내림세다. 상호 관세는 각국이 미국 상품에 적용하는 관세율 만큼 미국도 상대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