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고 좋아” 미국서 입소문 탄 K뷰티…이번엔 대형마트 공략한다
미국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던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현지 오프라인 채널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주요 멀티 브랜드 숍을 포함해 창고형 할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판매 제품군도 색조·기초 등으로 다변화해 넓혀가고 있다. 2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포라와 얼타, 타깃 등과 같은 미국 대형 유통채널이 국내 브랜드 입점을 늘리며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K뷰티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중심으로 인지도를 넓힌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K뷰티 유통업체인 언락드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