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中 턴어라운드 기대감…목표가 16만원으로↑-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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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중국을 비롯해 북미·유럽 등 해외에서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적자로 실적 부담이 컸던 중국법인 문제가 서서히 해결되면서 중국 사업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며 2024년 영업적자를 축소했고, 북미 신규 브랜드 진출 등으로 서구권 중심 글로벌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4% 올린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정 연구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