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주총서 신용철 회장 이사 해임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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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 레진, 특수효소 전문기업인 아미코젠의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신용철 회장이 사내이사에서 해임됐다. 아미코젠은 26일 인천 송도사옥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의 사내이사와 박성규 사외이사 해임안을 가결시켰다. 신 회장과 박 이사는 회사 경영방침과 부합하지 않은 이견으로 해임안이 상정된 바 있다. 신 회장은 아미코젠 창업과 성장을 주도한 인물이지만 계열사 비피도 등 투자실패와 부산 금곡벤처밸리 개발과 관련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주총 결과에 따라 아미코젠 경영권은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