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매각한 금호아시아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서 제외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한 금호아시아나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27일자로 기업집단 ‘금호아시아나’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및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에서 제외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해 5월 전체 국내 계열회사(24개사)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17조3900억원으로, 10조원 이상이 요건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지정됐다. 이후 이후 기업집단 ‘한진’에 소속된 대한항공이 공정위와 해외 경쟁당국의 조건부 기업결합 승인을 거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