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 러시아 군이 시리아에 남을 수도, 리비아로 떠날 수도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졌습니다.
12일(현지시간) 디펜스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군이 타르투스 항구로 향하던 러시아군 차량 호송대를 차단했습니다. 이 호송대는 S-300 및 S-400 시스템에 사용될 지대공 미사일이 실린 발사 컨테이너를 운반 중이었습니다. 시리아 군의 조치로 인해 최소 24대의 러시아군 차량은 항구를 눈 앞에 두고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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