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장률 1.0% 전망” 해외 기관 충격 진단…저성장 늪 빠진 韓경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0%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해외 기관에서 나왔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수출 둔화가 뚜렷해진 데다 국내 정치적 혼란이 장기간 해소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2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영국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지난 19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1%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CE는 “정치적 위기와 부동산 섹터의 침체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