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IPA 사장 “물동량 360TEU 달성·신규항로 유치할 것”
인천항만공사가 컨테이너 물동량 360만TEU 달성, 신규항로 유치를 통한 항로 다변화에 나선다.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을 달성하고 수도권의 공급·소비 화물을 인천항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제적 마케팅을 통해 컨테이너 물동량 360만TEU를 달성해 3년 연속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에 도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중국·동남아 위주의 항로에서 벗어나 신규 항로 유치를 통한 항로 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