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설 특수 통했다…유통업체 매출 1년새 11.7%↑
이른 설 명절로 소비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오프라인은 8.8% 증가, 온라인은 14.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프라인은 설 명절이 지난해보다 앞당겨지며 성수품·선물세트 지출이 발생해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한 대형마트 등의 설맞이 할인행사 집중, 설 연휴로 공휴일이 늘어 백화점·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