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스, 경영권 매각 난항 겪나…기존 이사 재선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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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매각 중인 터치 컨트롤러 전문기업 이미지스가 기존 이사를 재선임하는 내용의 정기주주총회를 예고했다.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경영권 변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M&A(인수합병)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이미지스에 따르면 오는 3월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정철 대표 재선임 안건과 김종서 부사장 신규 선임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스톡옵션(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안건도 올렸다. 김정철 대표는 이미지스의 지분 24.92%(404만9856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지난해 12월 815생활건강 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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