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진짜 새해”..’결심 소비’에 유통가 웃을까
새해를 맞아 패션부터 푸드와 문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년 다짐을 실천하기 위한 상품을 구매하는 ‘결심 소비’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연말 특수를 누리지 못한 만큼 설 명절 이후 소비 심리가 되살아날지 유통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지난 1월 한달간 집계한 ‘바람막이’ 카테고리 거래액은 러닝과 요가, 헬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 열풍이 불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5%나 급증했다. 트랙팬츠와 조거팬츠 등이 속한 ‘트레이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