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다 잘 풀렸으면 좋겠다”…오늘 금통위 금리 인하하나
25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 시작을 앞두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취재진을 향해 “날씨가 따뜻해진 것 같은데 다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재는 오전 9시께 회색 재킷에 흰색 와이셔츠, 회색 넥타이를 착용한 채 회의실에 등장했다. 이 총재는 아무 말 없이 의장석으로 걸어간 뒤 이내 곧 자리에 착석해 의사봉을 3차례씩 두 번 두드렸다. 이후 “더 할 말이 없으니 (내려가시라)”며 “수고들 많으셨다. 내려가서 뵙겠다”고 퇴실을 요청했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