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농촌공간계획 지원금 100억원 확대…통합지원 규모 확장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300억 규모의 농촌공간계획 예산을 내년부터 4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이 있는 139개 시·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한다. 이 계획은 10년 단위의 기본계획과 5년 단위 시행계획으로 나뉜다. 정부는 오는 2027년 기본계획 수립을 전제로 각 시·군에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시행계획 수립 시·군에 대해 신규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