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친환경 벼 공공비축미로 전량 매입…”환경보전·쌀 생산감축 차원”
정부가 고품질 벼 육성을 위해 신규 친환경 벼를 일반 벼보다 5% 높은 가격에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농업의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해 신규 친환경 벼전환 촉진, 친환경농업 직불확대 등 5대 주요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 벼를 친환경으로 전환할 경우 농업 환경보전과 쌀 생산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벼 농가가 친환경 재배로 전환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의무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 친환경 벼 농가가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