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ODA 대형 시그니처 사업 확대…사업간 시너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과성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형 시그니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관행적 사업은 줄이고 인프라,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2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수원국의 개발수요를 반영하면서 우리 대외정책과 ODA 전략에 따라 사업을 발굴·추진해 ODA의 통합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현지 재외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