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금리인하 기대에 가계부채 증가 경계…이달 중 관리방안 발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금년도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2월 중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비율이 국가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평가되는 80% 수준까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2025년 3.8%) 범위 내에서 일관성 있게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