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서명에…환율 소폭 상승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부과 확정 발표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른 채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원·달러 환율은 1452.9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3원 오른 1452.5원에 개장해 장 초반 1453원 안팎에서 횡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예고한 대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이번 관세에 대해 “예외나 면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