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 니콜라, 주가 41% 급락…44센트대 ‘처참’
![]() |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던 수소 트럭 제조사 니콜라가 파산 신청을 앞둔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44센트대까지 급락했다.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주가가 41% 급락해 44센트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니콜라가 머지않아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SJ에 따르면 니콜라는 로펌 필스버리의 자문을 받아 회사를 매각 또는 구조조정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파산 보호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니콜라는 수소 트럭 기술을 앞세워 ‘제2의 테슬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