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6개 소외도서 항로 신규 모집…인건비·유류비 등 선박운영비 지원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대상 6개 항로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여객선‧도선 등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지자체가 선박을 투입해 운영하는 항로에 선박 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4개 항로를 선정해 17개 소외도서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6개 항로를 추가 선정해 총 20개 항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